자료 05 · 원가

단가가 아니라 도착원가로 판단하십시오

같은 단가라도 운송 조건과 통관 비용에 따라 실제 원가는 달라집니다. 마진을 계산할 때 FOB 단가만 보면, 운임과 부대비용이 붙는 순간 계산이 어긋납니다. 이 자료는 도착원가를 여덟 항목으로 나누고, 판매가에서 역산하는 식을 함께 둡니다.

  • 대상 · 수입업체 · 가격 결정 담당
  • 형식 · 항목표와 계산식
  • 갱신 2026. 10. 23

도착원가를 구성하는 여덟 항목

도착원가 구성
항목산정 기준주의점
제품 단가공급사 견적 단가 × 수량인코텀즈에 따라 포함 범위가 달라짐
국제 운송비중량·용적, 운송 수단용적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음
보험료화물 가액 기준소액 화물은 최소 보험료 적용
관세과세가격 × 세율품목 분류(HS)에 따라 세율이 달라짐
부가세(과세가격 + 관세) × 세율매입세액 공제 여부 확인
통관·부대비용건당 또는 품목당서류 보완 시 추가 발생
내륙 운송·보관거리·중량·보관 일수지연 시 보관료 발생
하자·반품 충당매출 대비 비율로 적립초기에는 실적이 없어 추정치

관세는 품목 분류에 따라 달라지므로, 같은 제품이라도 구성과 기능 설명에 따라 세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 「Tariff」 항목(원문 보기)은 관세가 수입 물품에 부과되는 세금이며 분류 체계에 따라 세율이 정해진다고 설명합니다. 분류는 사전에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부가세는 구조가 다릅니다. 위키백과 「Value-added tax」 항목(원문 보기)은 부가가치세가 거래 단계마다 부과되고 매입세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합니다. 사업자로서 공제를 받을 수 있다면 원가에 남는 것은 공제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부가세를 단순히 원가에 더하면 실제보다 높게 계산됩니다.

계산식

도착원가 계산 순서

  • ① 과세가격 = 제품 단가 + 국제 운송비 + 보험료 (인코텀즈 조건에 따라 조정)
  • ② 관세 = 과세가격 × 관세율
  • ③ 부가세 = (과세가격 + 관세) × 부가세율
  • ④ 총투입 = 과세가격 + 관세 + 부가세 + 통관·부대비용 + 내륙 운송·보관
  • ⑤ 단위 도착원가 = (총투입 − 공제 가능한 부가세) ÷ 수량 + 단위당 하자 충당

세율과 요율은 개정됩니다. 위 식에 값을 넣을 때는 관할 세관의 최신 고시와 품목 분류를 확인하십시오. 이 자료는 값을 제공하는 대신, 어떤 항목을 어떤 순서로 더해야 하는지를 고정합니다.

판매가에서 역산하기

판매가를 먼저 정하고 도착원가를 빼는 방식이 실무에서 더 빠릅니다. 채널 수수료, 배송비, 반품 충당, 광고비를 판매가에서 차감한 뒤 도착원가를 빼면 남는 금액이 공헌이익입니다. 이 값이 마이너스이면 판매량을 늘려도 손실이 커집니다.

역산 구조 (비율은 예시)
구분계산
판매가100
− 채널·결제 수수료판매가 × 요율
− 배송·반품 충당판매가 × 비율
− 광고·프로모션판매가 × 비율
= 순매출위 항목 차감 후
− 도착원가단위 도착원가
= 공헌이익순매출 − 도착원가

요율과 비율은 채널·품목마다 다르므로 계약 전 공시 자료로 확인해 채우십시오.

[Kotler & Keller, 2016] 가격 결정은 원가·경쟁·고객 가치의 세 축을 함께 고려한다. 원가만으로 가격을 정하면 채널 비용과 반품 비용을 반영하지 못한다.

환율과 운임 변동 대응

  • 견적 유효기간을 정하고, 그 이후 발주 시 재견적을 받는 조항을 둡니다.
  • 운임은 중량·용적에 따라 달라지므로, 포장을 바꿔 용적을 줄이면 원가가 직접 내려갑니다.
  • 분할 출고는 재고 부담을 줄이지만 건당 비용을 늘립니다. 두 효과를 함께 계산하십시오.

원가 계산은 한 번 하고 끝나는 작업이 아니라, 환율과 운임이 움직일 때마다 다시 하는 작업입니다. 계산식을 문서로 두면 값만 바꿔 재계산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업자로서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면 원가에 남지 않습니다. 다만 공제 시점까지 자금이 묶이므로, 현금흐름 계산에서는 별도로 반영하십시오.

품목 분류(HS)를 먼저 정하고, 관할 세관의 관세율 고시와 협정 세율을 확인합니다. 분류가 불명확하면 사전 심사 제도를 활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항목별로 다르지만, 건당 고정비(통관·내륙 운송)의 비중이 커지는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단가 인상보다 고정비 배분이 원가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실적이 없으므로 보수적으로 시작하고, 로트별 반품률이 쌓이면 조정합니다. 충당을 원가에 넣지 않으면 마진이 실제보다 좋아 보입니다.

참고 문헌과 자료

  1. Kotler, P., & Keller, K. L. (2016). Marketing Management (15th ed.). Pearson.
  2. Chopra, S., & Meindl, P. (2016). Supply Chain Management: Strategy, Planning, and Operation (6th ed.). Pearson.
  3. Hinkelman, E. G. (2013). Dictionary of International Trade (10th ed.). World Trade Press.
  4. 위키백과 「Tariff」 — https://en.wikipedia.org/wiki/Tariff
  5. 위키백과 「Value-added tax」 — https://en.wikipedia.org/wiki/Value-added_tax
  6. 위키백과 「Incoterms」 — https://en.wikipedia.org/wiki/Incoterms

인용 표기는 본문에 [저자, 연도] 형식으로 표시했습니다. 위키백과 항목은 개념 설명에만 사용했고, 수치와 판정 기준은 표준 문서와 실무 서식으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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